
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자주 끓이는 국입니다. 비율만 외워두면 평생 써먹어요.
• 기본 비율: 물 4컵 : 된장 2큰술 : 국간장 0.5큰술
• 된장은 체에 걸러 풀기 — 덩어리가 없어야 깔끔해요
• 두부는 마지막 3분에 넣고 젓지 않기
• 멸치·다시마 육수면 충분 — 10분이면 돼요
🧾 재료 (2인분)
| 재료 | 분량 | 대체 · 메모 |
|---|---|---|
| 된장 | 1.5큰술 | 집된장이면 1큰술부터. 짠 정도가 제품마다 크게 다릅니다 |
| 두부 | 1/2모 | 국물용 부드러운 것도 좋습니다 |
| 멸치·다시마 육수 | 700ml | 맹물이면 국물 맛이 확실히 얕습니다 |
| 애호박 | 1/3개 | 없으면 무 100g으로 대체 |
| 양파 | 1/4개 | 단맛 담당 — 생략하면 국물이 밋밋해요 |
| 대파 | 1/2대 | |
| 다진 마늘 | 1/2큰술 | |
| 청양고추 | 1개 | 칼칼하게 먹을 때만 |

🥣 육수
-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기 (쓴맛 방지)
- 찬물에 넣고 10분 끓이기
- 다시마는 5분에 건지기

🍲 된장 풀기
- 된장을 체에 담가 국물에 풀기
- 한소끔 끓인 뒤 간 보기
-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조절

🥢 재료 순서
- 감자·양파 → 5분
- 애호박·버섯 → 3분
- 두부·대파 → 3분, 젓지 말고 끝
🔍 왜 이렇게 하나요
된장국이 텁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된장을 오래 끓이는 것입니다. 된장의 감칠맛은 발효로 생긴 아미노산에서 나오는데, 이 성분과 향은 열에 약해서 팔팔 끓이면 날아가고 구수한 향 대신 짠맛만 남습니다. 된장은 육수가 끓은 뒤 풀어 넣고 5분 이내에 마무리하는 게 정석이에요. 오래 끓일수록 깊어진다는 건 된장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.
체에 걸러 푸는 이유도 있습니다. 덩어리째 넣으면 겉만 풀리고 속은 뭉친 채 국물을 돌아다니다 씹혀요. 국자에 된장을 담고 육수에 반쯤 담근 채 저어 풀면 균일하게 퍼지고, 콩 껍질 같은 굵은 건더기는 국자에 남아 국물이 훨씬 깔끔해집니다.
❗ 이럴 때 실패해요
| 증상 | 원인 | 해결 |
|---|---|---|
| 국물이 텁텁해요 | 된장을 넣고 오래 끓였습니다 | 된장은 마지막 5분에. 넣고 나면 팔팔 끓이지 마세요 |
| 너무 짜요 | 된장 양을 제품에 맞추지 않았습니다 | 1큰술부터 넣고 맛을 본 뒤 더하세요. 짜졌다면 두부나 애호박을 더 넣습니다 |
| 국물이 밍밍해요 | 맹물로 끓였습니다 | 멸치 5마리 + 다시마 한 조각을 10분만 우려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|
| 두부가 부서졌어요 | 일찍 넣고 저었습니다 | 두부는 가장 마지막에 넣고 젓지 말고 살짝 흔들어 섞으세요 |
| 된장 덩어리가 씹혀요 | 통째로 넣었습니다 | 국자에 담아 육수에 담근 채 체 거르듯 풀어주세요 |
🧊 보관과 재가열
- 냉장 2~3일. 다만 된장국은 끓인 당일이 향이 가장 좋습니다.
- 데울 때는 중약불로 데우는 정도. 다시 끓이면 된장 향이 또 한 번 날아갑니다.
- 두부를 넣은 국은 냉동하지 마세요. 해동한 두부는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립니다.
- 육수를 넉넉히 내어 냉장·냉동해 두면 평일 아침에 5분이면 끓입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
Q. 된장과 국간장을 같이 써도 되나요?
됩니다. 된장으로 구수함을, 국간장으로 감칠맛과 색을 냅니다. 다만 둘 다 짠맛이 있으니 국간장은 1작은술부터 시작하세요.
Q. 집된장과 시판 된장, 뭐가 다른가요?
집된장은 짜고 구수한 대신 텁텁할 수 있어 양을 줄여야 합니다. 시판 된장은 단맛이 돌고 순해서 조금 더 넣어야 맛이 잡혀요.
Q. 두부는 어떤 걸 써야 하나요?
찌개용 단단한 두부가 모양이 유지돼 무난합니다. 부드러운 국물용을 쓰면 입에서 녹지만 잘 부서지니 마지막에 넣으세요.
Q. 국물이 더 깊었으면 좋겠어요
양파를 처음부터 넣고 오래 끓이거나, 표고버섯 한 개를 넣어보세요. 감칠맛 성분이 겹치면서 훨씬 진해집니다.
Q. 된장찌개와 뭐가 다른가요?
국은 국물 위주로 묽게,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되직하게 끓입니다. 된장 양도 찌개가 1.5~2배 정도 많아요.
Q. 아침에 빨리 끓이려면?
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전부입니다. 육수만 있으면 채소 썰고 끓이는 데 7분이면 됩니다.
Q. 육수 없이 맹물로도 되나요?
됩니다만 확실히 얕습니다. 급할 때는 멸치 5마리를 그대로 넣고 끓이다 건져내세요. 다시팩 하나를 상비해 두면 이 문제가 없어집니다.
Q. 감자나 버섯을 넣어도 되나요?
둘 다 잘 맞습니다. 감자는 육수가 끓을 때 먼저 넣어 익히고, 버섯은 된장과 함께 마지막에 넣으세요. 표고를 넣으면 감칠맛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.
• 조개된장국 끓이는 법 — 시원하고 구수하게 (해감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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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된장국은 물 4 : 된장 2 : 국간장 0.5 + 두부는 마지막! 평생 써먹는 기본이에요.
※ 일반 정보이며 재료·입맛·화력·제품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. 양·시간은 가감해 조절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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